목재 사업을 하게 된 계기는 돌 때부터 아토피를 심했던 아이 때문입니다.
아토피가 너무 심해서 친환경에 대해 저절로 관심을 갖게 되었고,
새로 지어진 집으로 이사를 하거나 가구를 바꾸거나 할 때마다 아이의 아토피가 심해지는 것을 경험으로 알게 되면서
100% 원목으로 만들어진 제품을 찾게 되었습니다.
돌 때부터 아토피가 심했던 아이가 거의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을 만큼 좋아졌었는데
어느 날 아토피가 다시 심해져 병원 치료를 하게 되었고 원인을 찾아본 결과
학년이 바뀌면서 학교에 새로 지은 교실에 사용된 제품들이 모두 합판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이처럼 MDF나 PB 등으로 제작된 제품들이 많은 공간에서 호흡을 하게 될 경우 면역력이 강한 사람들은 느끼지 못하지만
면역력이 약한 사람의 경우는 민감하게 반응하게 됩니다.